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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관리자
Subject   품서식

법계 품서식 봉행, 65명 품계 받아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19.12.18 16:24
  •  댓글 0

혜초종정예하 “종문(宗門)을 빛낼 용상(龍象)의 사자들이 되어 법륜상전
불일 증휘의 주역들이 될 것을 바라고 또 바라노라!”
법계품수식이 끝나고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기념촬영.
법계품수식이 끝나고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기념촬영.
혜초 종정 예하의 법어를 대독하고 있는 보경원로의원스님(불이성 법륜사 주지)
혜초 종정 예하의 법어를 대독하고 있는 보경원로의원스님(불이성 법륜사 주지)
법계품서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법계품서식에서 치사를 하고 있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고시위원장을 대신해서 인사말씀을 하는 총무원 부원장 혜창스님
고시위원장을 대신해서 인사말씀을 하는 총무원 부원장 혜창스님
7명의 종사를 대표해서 종사법계를 받은 도우스님.
7명의 종사를 대표해서 종사법계를 받은 도우스님.
12명을 대표하여 종덕 법계를 받은 법주 비구니스님
12명을 대표하여 종덕 법계를 받은 법주 비구니스님
17명을 대표하여 대덕법계를 품수 받은 해암스님.
17명을 대표하여 대덕법계를 품수 받은 해암스님.
15명을 대표하여 중덕법계를 품수 받은 무견스님
15명을 대표하여 중덕법계를 품수 받은 무견스님
14명을 대표하여 선덕법계를 품수 받은 일인 비구니스님
14명을 대표하여 선덕법계를 품수 받은 일인 비구니스님
각 등급별 법계 풍서 대표스님들이 총무원장스님과 기념촬영.
각 등급별 법계 풍서 대표스님들이 총무원장스님과 기념촬영.

본종 제18차 법계고시에 합격한 65명의 스님들에게 수여하는 법계 품서식이 12월 18일 오전 11시 총무원 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종단 간부와 보경법진일각 원로의원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됐다.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혜견스님과 교무부장 법도스님의 진행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고시위원장을 대신한 총무원 부원장 혜창스님의 인사말씀종정예하 법어(보경원로스님 대독), 법계증서 품서편백운 총무원장스님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8차 법계고시에는 65명이 합격하여, 18일 종사 7종덕 12대덕 17중덕 15선덕 14명에게 법계를 품서 했다.

 

<종정예하 법어>

석존께서 일체중생의 근심을 파악하시고설산고행 6년 만에 보리도량에서 대각을 성취하여 대각자가 되심은 인류사에 큰 획을 긋는 일이었습니다하루아침에 근심을 푸시고, 45년 동안 주유천하하면서 많은 중생을 제도하신 것은 부처님의 큰 자비행각이었습니다.

불제자인 우리들은 부처님의 큰 뜻과 행화(行化)를 받들어 널리 펴는 것은 빈도(貧道)들의 사명이며 책임입니다본래 부처님 제자들은 다 같은 걸식 비구들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지역 공간이 확대됨으로써 현전승가(現前僧伽)와 사방승가(四方僧伽)가 형성됐습니다현전승가에 사는 승려들에게는 위계질서가 필요했고설사 사방승가라고 할지라도 법랍은 교단의 질서유지와 공동체운영에 절대적이었습니다.

본래 출가사문에게 무슨 법계가 필요하리요마는 승가의 기본질서를 유지하고 법계에 의한 위계는 승가공동체 유지에 꼭 필요한 품계가 되었습니다.

사문의 본분에 무슨 법계가 중요하리요마는 역사적으로 해동의 불가에서는 위계질서가 분명했고법계에 따른 품계가 정해져서 승단질서가 유지되었습니다한국불교계는 이런 법계제도가 고구려백제삼국 시대는 물론 고려시대에도 제도적으로 확립되어 실행되었던 것입니다조선시대에도 승가에서는 이런 법계에 의한 위계질서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오늘 법계를 품서 받는 모든 품서자들에게 부처님의 무한한 지혜와 자비광명이 두루 하고 종문(宗門)을 빛낼 용상(龍象)의 사자들이 되어 법륜상전 불일 증휘의 주역들이 될 것을 바라고 또 바라노라!

불기 2563(2019)년 12월 18

한국불교 태고종 종정 혜 초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 치사>

본종 제18차 법계고시 품서식을 맞이해서 종단의 중진대덕 큰 스님들과 총무원 간부 그리고 오늘 품수를 받는 품수자들과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참석한 종도와 신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도 오늘 품수를 받는 스님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엄격한 고시과정을 거쳐서 관문을 통과하여 법계를 받는 여러분들의 각고정진과 노력을 치하하면서 앞으로 종단발전과 종도를 위해서 훌륭한 스승으로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출가사문에게 무슨 법계가 필요하겠느냐고 하겠지만부처님 당시에도 승가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는 서열이 필요했습니다하루라도 먼저 계를 받으면 위계서열이 앞서게 됩니다이런 위계서열이 정해지지 않으면 질서가 확립되지 않습니다. 1950년대 이른 바 불교법난’ 시기에 이런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승단 풍토가 파괴되었는데불교계가 안정되면서 종단마다 이런 위계질서를 정하여 종단이라는 공동체를 운영해 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한국불교계 현실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 불가에서는 위계질서가 분명했고법계에 따른 품계가 정해져서 승단질서가 유지되었습니다한국불교계는 이런 법계제도가 삼국 시대는 물론 특히 고려시대에 확립되었습니다.

숭유억불시대인 조선시대에도 승단 내부에서는 이런 법계에 의한 위계질서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근대에 이르러서 한동안 승단 질서가 파괴되고 위계가 무너졌습니다특히나 다종파 시대가 되면서 이런 무질서는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 종단에서는 법계제도를 확립해서 등급에 따른 품계를 품서하고 있는 것입니다.

법계를 품서 받는 것은 단순히 종단 내에서의 위계질서만이 아닙니다법계제도의 기본은 승려()의 수행과 행해의 상징으로서 종단 위계질서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법계를 받은 품수자는 종단 부양책임과 사회교화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말하자면 수행도 잘 해야 하고 행해(行解)가 원만해야 합니다행해란 승려()로서의 행동과 학행(學行)을 말합니다수행과 학행의 비례에 의해서 법계도 자연스럽게 등급이 높아져 가는 것입니다법랍만 오래됐다고 해서 법계가 꼭 높은 것은 아닙니다법계에 알맞은 수행과 학행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향후 법계에 상응하는 수행자로서의 품위와 위의를 갖추어서 개인적으로나 종단적으로 모범이 되는 큰 스님이 되어서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사표가 되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오늘 법계 품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기 2563(2019)년 12월 18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편 백 운

 

<총무원 부원장 혜창스님 인사말씀>

오늘 우리종단의 주요한 연례행사의 하나로서 법계고시 품서식을 맞이해서 몇 말씀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종단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는 출가승려()와 사찰과 신도들이라고 할 것입니다본종의 승려는 삭발염의하고 종단의 공인계단에서 시미.구족계를 수지하고 수행과 전법에 전념하는 자를 말한다고 했습니다승려는 부단한 교육을 통해서 자질을 향상하고 성직자로서의 손색없는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법계는 승려의 수행과 행해의 상징으로 종단 위계질서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본종 승려는 당연히 법계품수를 받아야 하는 것을 의무로 정하고 있습니다법계가 올라 갈수록 승려로서의 자질과 자격은 향상되는 것이며 종단의 위계질서는 자연스럽게 확립되고 종단의 위상도 그만큼 제고된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엄격한 고시과정과 면접 심사를 거쳐서 종사 3명 종덕 8명 대덕 14명 중덕 13명 선덕 12명 등 총 50명이 법계품수를 받게 된 것입니다.

법계 품수를 받는 분들에게 축하드리고 품수자들께서는 앞으로 종단 부양책무와 사회교화의 책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불기 2563(20190년 12월 18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 부원장 혜창

법승<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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