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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관리자
Subject   한국블교개혁 무엇이 문제인가-6

출가자수 늘리려면 사원시스템과 환경개선 필요 지금 뉴스를 보면 본국의 불교 상황은 너무 혼돈스럽다. 뭔가 개혁의 바람이 분 것 같은데도 사부대중은 호응이 없어 보인다.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출가자의 감소 원인을 시대와 사회의 흐름으로 치부해 버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진단이라고 본다. 동남아의 태국이나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은 출가자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듣고 있다. 중국도 지금 불교가 다시 일어나면서 출가자 수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지금 한국불교계에서는 출가승니(僧尼) 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시대를 탓하기 전에 현대의 젊은 출가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시스템과 환경이 준비되어 있는 가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망명 티베트인들은 고난과 역경을 무릅쓰고 출가와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다. 왜 우리는 안 되는가. 온갖 안을 내고 머리를 짜면서 개혁을, 혁신을, 자성을, 쇄신을 외치지만 과연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는 솔직히 미지수다. 이런 문제해결을 제도의 개선이나 행정적으로 밀어붙이면 된다는 식의 금방 뭐가 이루어질 것처럼 계획서를 브리핑한다. 하지만 이런 식의 방법은 지금까지 수 십 년 사용해 온 바이다. 오히려 60, 70, 80년대의 한국불교가 더 잘 돌아 갔다. 90년대에 들어오면서, 개혁을 외치면서 종단을 너무 정치 행정적으로 만들어 버렸다. 지금은 그 연장선상에서 후유증을 앓고 있다. 90년대 들어오면서 승가공동체가 해체되어가기 시작했다. 절간에 스님들이 많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물론 일부 사찰에는 지금도 승가 공동체가 잘 운영되는 사찰도 있지만, 대부분은 대중생활이 원만하게 돌아가지 않는 것으로 안다. 이것은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승가공동체가 무너져가는 원인을 진단해 봐야 한다. 한국불교의 중흥과 발전은 간단하다. 승가공동체의 회복 밖에는 대안이 없다. 승가 정신, 중 정신, 불교정신은 무엇인가. 대중생활인 공동체에서 나온다. 지금의 현실은 모두 흩어져 있는 상황이다. 젊은 출가자들이 들어와서 적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함께 공동생활을 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 보호 부분을 배려해야 한다. 무조건 과거나 전통방식의 시스템이나 환경으로는 안 된다. 그리고 과감하게 출가승니들을 한곳으로 집중시켜야 한다. 수 백 명, 수 천 명이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교육을 받아야 하고, 율장을 배워 그대로 실천하는 공동체 생활을 일정기간(3-5년간)경험한 다음에 자기 사찰로 돌아가서 본분에 충실케 한다면 나는 틀림없이 성공한다고 믿는다. 이렇게 하기 싫으면 그야말로 현대화해야 한다. 아무리 현대화한다고 할지라도 처음 출가하는 승니들은 일정기간 교육을 받고 사원 공동체에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본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불교에 관심을 갖고 증가하고 있는데, 왜 본국에서는 감소하는가이다. 타종교의 신자 수는 점점 더 증가한다는데, 왜 우리 불교는 신자 수마저 줄고 있는가를 깊이 생각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믿는다. 제월 김 안수 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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