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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국제회의 참가기: 아시아불교평화회의-①

아시아 불교도들의 국제기구: 본부 몽골 울란바타르


13개 국가에서 11차 아시아불교평화회의에 참가한 불교대표단이 간단사원 대회의장 앞에서 기념촬영(2019.6.21.몽골 울란바타르)


13세기 몽골제국의 판도와 현재의 몽골(붉은 색)

 

몽골은 지금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특히 불교는 오랜 잠에서 깨어 난지가 30여년 쯤 되어 가고 있다. 몽골 전역에는 수 백 개의 사원과 수천 명의 라마들이 활동하고 있다. 몽골불교는 뜻하지 않게 공산주의의 희생타가 되었다. 근현대 몽골과 몽골불교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소련혁명을 이해해야 이야기가 술술 쉽게 풀린다.


20세기 초, 러시아에서는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1917년 2월 혁명에 이어 10월에도 제2단계 혁명인 10월 혁명 즉 볼셰비키혁명이 일어났다. 블라디미르 레닌의 지도하에 볼셰비키(과격주의자, 혁명가)들에 의해 이루어진 혁명이다. 카를 마르크스의 사상에 의한 20세기 최초이면서 세계최초의 공산주의 혁명이 바로 볼셰비키 혁명이다. 러시아에서 공산주의 이론가들의 대표 격인 레닌이 주도한 혁명이 아닌, 민중들의 혁명이었다. 레닌 스스로도 말하기를 "혁명이 이렇게 빠르게 올 줄은 몰랐다"고 했다고 한다.

로마노프 왕조의 제정을 붕괴시키고 공화국을 탄생시킨 2월 혁명에 이은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10월 혁명에서는 2월 혁명으로 출범한 입헌민주당(카데트) 주도의 임시정부가 쓰러지고 임시정부와 병존하고 있던 볼세비키 중심의 소비에트(노동자, 농민, 군인위원회)로 권력이 집중되었다. 이것에 이어 러시아 내전( 1917〜1922 )이 일어나, 결국 1922년에 사상 최초로 공산주의 국가인 소련이 탄생한다. 이쯤해서 다시 몽골로 돌아가 보자.


복드 칸 황제


몽골혁명가들은 자치 과도 정부국을 수립하고 몽골 불교 최고 지도자인 복드 칸(1869년~1924년)을 황제로 옹립했다. 그는 1911년 12월 29일에서 1919년 12월 29일까지 몽골 황제로 재위하였고 1919년 12월 29일에서 1921년 12월 29일까지 몽골 국가원수로 재임하였으며 1921년 12월 29일에서 1924년 5월 20일을 기하여 병사할 때까지 몽골 국가주석을 역임하였다. 지금도 울란바타르 시내에는 복드 칸이 머물렀던 왕궁박물관이 있고, 몽골을 찾는 관광객들은 필수 코스로 이곳을 들른다.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몽골불교는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지리적으로는 동아시아에 속하지만, 종교적으로는 티베트의 금강승(밀교) 불교권에 속한다. 자연스럽게 티베트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 티베트 불교는 정신적 지도자의 서열이 달라이 라마, 판첸라마, 복드 칸 순으로 되어 있으며, 각 사원에는 법맥을 잇는 전세(轉世)에 의한 린뽀체와 뚤꾸가 있다. 달라이 라마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전세(轉世)하여 현재 달라이 라마는 제 14대에 이르고 있으며, 판첸라마는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10대 판첸라마가 1989년에 입적하고 11대는 두 명의 판첸라마가 존재한다. 달라이 라마가 지명한 판첸라마와 중국정부에서 지명한 판첸라마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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