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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담파 전통의 창종주와 세계평화활동-③ Dr. Lee Chi-Ran

1   ​         ▲ 잉글랜드 컴브리아 주 울버스톤에 있는 신카담파 전통(NKT)-국제 카담파 불교연합(IKBU) 총본부.     © 매일종교신문티베트 불교 특성상 신종교에 준하는 새로운 종파를 창종(創宗)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도, 게쉬 켈상 갸쵸는 해냈다. 그가 이와 같은 신종교를 창교한 것은 영국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하고 필자는 생각해 본다. 영국인은 매우 보수적이면서 경험주의적이다. 하지만 이런 선입견은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전제는 아닌 것 같다. 유럽에서 영국은 매우 진보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사상적 전통을 지닌 지성사(知性史)를 갖고 있는 나라다. 다른 분야는 그만두고서라도 특히 영국의 종교사(宗敎史)를 보면 더욱 이런 전제가 부합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영국의 국교회(國敎會)인 성공회(Church of England)를 비롯하여 기독교의 다양한 교파의 출현을 보더라도, 영국인의 사상적인 독창성과 기질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영국은 인구 6천 만 명이나 되는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이다. 성공회, 로만 가톨릭, 장로교, 감리교 등을 합하면 전인구의 71.6%가 기독교 인구다. 무슬림이 2.7%, 힌두교 1%, 기타 1.6%, 종교를 믿지 않는 인구도 23.1%나 된다. 불교 인구는 이 기타 1.6%에 들어 있다. 하지만, 영국불교는 영국 국내에서 차지하는 불교인구수의 과다(寡多)보다도 세계불교 차원에서 불교학 연구 면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위상을 차지하고 ..

티베트 불교-신 카담파 전통(영국) 게쉬 켈상 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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