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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기행 ⑳동로마 제국과 터키 이스탄불 - 600년전 실크로드의 서쪽 센터였던 동로마제국 콘스탄티노플 /매일종교신문 이치란 박사

▲ 이스탄불에 소재한 아야 소피아 동방 정교회 대성당 앞에선 필자 이치란 박사.     © 매일종교신문  600년전 실크로드의 서쪽 센터였던 동로마제국 콘스탄티노플실크로드는 3대간선과 5대지선이라고 이미 정의한 바 있다. 실크로드라고 하면 대개 중국 서안에서 하서회랑을 지나서 둔황에 이르러서 천산 남로나 천산 북로의 오아시스를 지나서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루트로서 중앙아시아에서 페르시아 아라비아를 거쳐, 서쪽 동로마제국인 콘스탄티노플까지 이어진다. 동로마에서 그리스를 지나서 서로마까지 더 나아가서 유럽까지 비단과 물품이 전달되었다. 실크로드는 또 몽골의 고비에서 중앙아시아를 통과하는 스텝(stepp)로도 간선통로였다. 이 초원로를 직선으로 달려서 동로마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에 이르기도 했다. 오아시스로와 초원로는 중국이나 몽골에서 중앙아시아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간선로들이다. 그리고 해로(海路) 또한 해상실크로드의 간선으로 간주한다. 동에서 서로 가는 길만이 실크로드가 아니라, 남북을 가로질러서 3대간선과 사통팔달의 망(網)을 형성하는 5대지선 또한 실크로드의 범위에 포함하고 있다.   이제 실크로드의 종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스탄불에 주목해보자. 지난 7월 16일 일부 군인들이 주축이 되어서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6시간 만에 진압되고, 쿠데타는 일단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현재 터키의 정치적 사정은 언제 또 쿠데타가 봉기할지 모르는 휴화산 같은 정국이다. 인구 약 8천만이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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