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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관리자
Subject   고승열전-1




고승열전-1


 


글을 시작하며​​
​​    세계불교승가회 대만대회 2016. 11월 7일


​​



부처님이후 큰 스님들을 칭하는 용어로서 막연하게 고승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남. 북방 불교에서 부르는 칭호가 다르기 때문이다. 부처님은 불교의 창시자로서 교주(敎主)이다. 부처님을 고승의 차원을 넘어서 지존의 존자로서 성인의 위치에 계신분이다. 우리가 불교에서 고승이라고 하면 부처님 이외의 큰 스님들을 말할 수 있는데, 부처님에게는 십대제자가 있었고, 십대제자 외에도 수행과 덕과 학문이 높은 고승대덕들이 많이 계셨기에 사실 고승의 반열에 들어가는 분들은 수로 따지자면 셀 수 없을 만큼 넘쳐난다고 하겠다. 하지만, 그 많은 고승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다. 어떤 기준이 필요하다. 그것은 문헌학적 근거를 따를 수밖에 없다. 문헌적 근거란 두 말할 것도 없이 저술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문헌적 근거에 의한 고승만을 고승으로 인정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불합리한 일이다. 왜냐하면 저술이 없어도 깨달음의 경지나 수행이나 덕화(德化)면에서 고승이 되고도 남는 분들이 불교역사에는 수없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분들까지 포함하려면 끝이 없고, 글로써 정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근현대불교에서 나라별로 보면, 얼마나 큰 스님이 많은가. 그렇지만 막연하게 그런 분들을 다 고승의 반열에 올려놓고 다룬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분들은 고승임에 틀림없지만, 여기서 고승열전을 기술하려고 하면 문헌적 근거, 즉 저술이나 이에 준하는 어떤 기록이 없이는 객관적 판단자료로 삼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객관적 기록이나 본인의 저술에 근거해서 세계의 고승열전을 엮어 갈 수밖에 없다. 부처님의 십대제자들부터 차례로 다룰 수도 있지만, 이른바 해동 세계 고승열전은 동서고금을 초월해서 나의 주관적인 판단과 흥미위주로 엮어 가보려고 한다. 이 세계 고승열전은 전적으로 나의 주관적 입장에서 동서고금의 세계고승들을 연구하여 관심 있는 분들과 공유한다는 것이 나의 주된 목적이요 이글을 작성하는 의도이다.


 


그러므로 세계 고승열전을 엮어가면서 또 하나의 파격은 동서고금의 시공을 초월해서 넘나들면서 다룬다는 점을 미리 밝혀 둔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생존해 계신분도 다룰 수 있다는 개연성을 열어 두고 자유롭게 소개한다는 방침을 정해두고자 하는 점이다. 그러면 고승열전을 엮어가면서 고승의 개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자.


 


불교에서는 전통적으로 경전적 근거에 의해서 비구들의 계급을 분류해 왔다. 이것은 율장에 의한 것인데, 꽤 이른 시기부터 승가에서 전해 내려오던 전통이라고 하겠다. 부처님이 어느 정도 승가를 형성하고 십대제자들을 비롯한 상당수의 비구들이 이미 공동체를 이룬 다음에 새로 입문하는 출가 비구들에게 부여한 명칭이다. 비구는 20세가 넘는 성인 남자에 한해서 부여된 명칭이고, 20세 미만은 빨리어로는 사마네라(sāmaṇera)라고 하며, 산스크리트어로는 쉬라마네라(śrāmaṇera)라 불렀다. 중국에서는 사미(沙彌)로 부르고 표기했고, 티베트에서는 겟슐(དགེ་ཚུལ)이라고 하며 버마에서는 쉰 타마네이(ရှင်သာမဏေ), 태국에서는 사마넨(สามเณร), 크메르에서는 사마네르(សាមណេរ), 베트남에서는 사디(sa di)라고 불렀는데, 예비승려로서의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20세 이하의 출가자를 그렇게 부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세 이전의 사미계를 받은 승려를 사미라고 불렀고, 이른바 예비 사미나 승려는 계를 받기 이전이면 행자라고 호칭했다. 여성은 사마네리(śrāmaṇerī) 또는 쉬라마네리카(śrāmaṇerikā)라고 부른다. 그 다음 단계는 나와카(navaka)라고 불렀는데, 이제 막 계를 받고난 초참 승려를 말한다. 다음 단계는 니싸야 무타카(nissaya-muttaka)는 승려신분으로서 5년이 지난 승려를 이렇게 호칭했다. 다음은 마지마(majjhima)5년차에서 10년 이전의 승려를 부르는 호칭이고, 그 위 단계는 테라(thera)이다. 테라는 비구로서 수계 받고나서 10년이 지난 승려로서 계를 줄 수 있는 계사자격이 부여된다. 계사는 우빠자야(upajjhaya)라고 한다. 테라 위의 단계는 마하테라 (maha-thera)는 대장로의 의미로서 구족계(비구계)를 받고나서 20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


 


남방불교는 대체로 이런 비구의 계급(위계)에 의해서 비구신분의 차례가 정해지는데, 나라에 따라서 구체적인 법계의 등급은 달라진다. 이런 승려의 계급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정해진 나라는 태국이다. 태국승가는 대개 5단계의 계급으로 구분되어 있고, 이와 별도로 빨리어 시험((parian​)​에 의한 자격이 별도로 시행되고 있다. 보통의 비구라도 9단계의 시험에 합격하면 고위 자격이 주어지고, 여러 가지 혜택이 있게 되며 학위와 동등한 자격이 부여된다. 일종의 승과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에 승과제도가 있었고, 조선조에도 시행되다가 중단되었었고, 조선조 명종 때에 문정황후의 후원으로 승려 보우 대사의 건으로 승과제도를 다시 부활시켜서 서산대사 사명대사 같은 분들이 승과에 합격, 승직을 얻게 되어 나라를 위해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승관제도(僧官制度)가 존재했었고, 티베트 불교에서도 승관(僧官) 제도가 있었으며, 달라이 라마란 칭호도 승관제도의 최고 칭호인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고승이라고 했을 때, 승려의 벼슬이 높아서 고승이냐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승관이 높고 수행과 학덕이 높아서 고승 칭호를 받는 분도 있겠지만, 승관이 없는 무관의 승려라고 할지라도 수행과 학덕이 수승한 분이면 당연히 고승반열에 오르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필자가 의미하는 고승열전은 이런 바탕위에서 저술이 있거나 기록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맥락에서 세계의 고승열전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고승열전이 어느 정도 다 마무리 되었을 때, 나라별로 시대별로 정리가 자연스럽게 되리라고 보며, 현재로서는 동서고금의 시공을 초월해서 상좌부 바즈라야나 마하야나 가리지 않고 리서치 한다는 자세로 엮어 보려고 한다.


  ​​​​
​​대만총통부에서



​​보검(해동 세계불교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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