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산 관음암에서 바라 본 부산시내 야경.
 관음암 요사채.
 백운산 관음암 요사채
나는 바쁘게 살고 있다. 팔자를 바쁘게 타고난 모양이다. 어디를 가나 항상 분주하고 일이 많다. 팔자소관이 아닐까 한다. 삼천갑자 동방삭은 하도 바빠서 60갑자(장수)를 살면서 죽을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100세가 넘어서는 인간 세상에 사람들과 섞여 살수가 없어서 깊은 산중에서 숯을 구며 살았다고 한다. 하도 바쁘니 세월 가는 줄도 모르겠다. 할 일 없이 시간이 많으면 세월이 길게 느껴지지만, 바쁘다보면 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를 정도다. 진불암–화엄정사-백운산 관음암으로 동분서주하다보니 정말 세월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지경이다. 이런 삶도 수행이요 포교전법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원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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